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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수원시 장안구, 도시숲 확대 조성사업 추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시열섬현상 완화를 위해 3월부터 ‘도시숲 확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숲 확대 조성사업’은 △폭염·미세먼지 대응 교통섬 녹음조성공사 △만석로 도시숲길 정비사업 △도시숲 정비사업 등 총 3개의 사업으로 진행되며, 올해 상반기에 완료될 예정이다.

 

 

송죽동 월계사거리, 만석공원사거리 등 교통섬에는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는 그늘목 및 땅 표면을 덮는 수호초, 눈향 등 지피식물을 식재하여 친환경 녹색그늘을 제공하고,

 

 

대평중삼거리~대월교 거리에는 신규 띠녹지 조성과 더불어 노후된 보도블럭을 정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참여예산으로 진행되는 '도시숲 정비사업'엔 주민 명예 감독관을 위촉해, 관내 유휴지 및 공유수면을 대상으로 녹화사업을 추진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거버넌스 행정을 구현할 예정이다.

 

 

왕철호 구청장은 “미세먼지 필터 기능을 하는 생활 속 녹색공간의 확충으로 도심 열섬현상을 낮추는 동시에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이 푸른 봄의 계절감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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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