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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라북도, 여객선 반값운임 및 어촌뉴딜사업 현장점검

나해수 새만금해양수산국장, 어청도 및 고군산군도 방문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전라북도는 나해수 새만금해양수산국장 및 관계자가 2일 어청도, 고군산군도 등을 방문해 여객선 반값운임 지원사업과 어촌뉴딜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달 1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 여객선 반값운임 지원사업의 전산 매표시스템을 점검하고 해운조합 및 선사를 방문해 사업의 원활한 시행과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관리를 당부했다.

 

 

여객선 반값운임 지원은 군산시, 부안군 소재 12개 도서를 방문하는 여행객에게 여객 운임 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누구나 제한없이 지원한다는 점에서 사실상 전국 최초 사업이다.

 

 

아울러 어청도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군산~연도, 군산~어청도 항로를 분리 운항할 수 있도록 국비 예산 확보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어촌뉴딜사업 중 명도 사업장 현장을 점검하고 도내 김 양식 주산단지인 고군산군도 김 양식장의 작황 등도 둘러봤다.

 

 

나해수 전북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섬 여행 활성화와 도서 지역 생활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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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바꾸는 골목상권, 서울신보-영등포구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영등포구는 지난 12월 17일 영등포구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구의 정책 기획력과 서울신보의 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신보는 보유한 상권 관련 빅데이터를 영등포구에 제공하고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을 제안한다. 영등포구는 이를 바탕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상권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정책을 설계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신보가 제공하는 데이터에는 소상공인 업종별 매출 분석, 상권 유동인구, 점포 수, 개·폐업률, 임대료 등이 포함되어 있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정책 추진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생존율 제고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신보와 영등포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