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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함평군, 해빙기 산림보호 분야 안전점검 추진

산사태 취약지‧사방시설 등 산림재해 취약지역 149개소 대상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산림분야에 대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2일 군에 따르면 이달 2일부터 25일까지를 ‘해빙기 산림보호분야 안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산사태 취약지, 급경사지 등 산림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관내 산사태 취약지역 66곳을 비롯해 사방시설 51곳, 임도시설 32개 노선(86.59km) 등 149개소이다.

 

 

군은 산림재해 취약지에 대한 현지 점검‧정비는 물론 재난 매뉴얼 정비, 거주민 연락체계 현행화 등 산림 재해 발생에 대비한 전반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산림 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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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예산 우선 순위 겉모습보다는‘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는 노후 상․하수도관 교체에 속도를 내기 위해 향후 5년간 정비 예산 1조 5천억 원을 추가 투자할 수 있도록 재원 마련에 나선다. 최호정 의장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 지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개정 조례안 2건을 발의, 지반침하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한정된 예산에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면 공공 기본 인프라 정비가 가장 먼저일 것”이라며, “기본이 바로 서지 않았는데 겉만 화려하게 치장하는 것은 모래 위에 쌓은 성에 불과하다. 겉모습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한다. 미래세대 부담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노후 시설을 제때 정비해야 한다”라고 조례 개정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이번에 개정 발의한 조례는「서울특별시 수도사업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재난관리기금의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상수도의 경우 2040년까지 장기사용 상수도관 약 2,800km 정비(교체)를 계획하고 있으나,‘중기지방재정계획(’25~’29년)’에는 예산 부족 등의 사유로 목표 대비 약 55% 수준의 정비물량을 반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