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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무안군, 2022년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개시

코로나19 예방과 취약계층 생활안정에 기여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무안군은 2일부터 올해 상반기 재정재원 일자리사업인 공공근로사업에 선발된 근로자 70명이 근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2022년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은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지역방역 일자리사업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인원 수는 총 105명이다.

 

 

이번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들은 공공기관 지원업무, 꽃길 가꾸기, 농공단지 환경정비 등 39개 사업에 투입됐다.

 

 

사업 시작에 앞서 군은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모집공고를 통해 참여자들을 선발했으며,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지난달 14일부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14명과 지역방역 일자리 참여자 21명을 업무에 우선 투입했다.

 

 

조수정 미래성장과장은 “이번 사업이 코로나19 예방과 취약계층 군민들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적극 발굴해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싱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은 6월 말까지 시행되며, 군은 추후 사업별 추진계획에 따라 하반기 일자리사업 대상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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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예산 우선 순위 겉모습보다는‘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는 노후 상․하수도관 교체에 속도를 내기 위해 향후 5년간 정비 예산 1조 5천억 원을 추가 투자할 수 있도록 재원 마련에 나선다. 최호정 의장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 지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개정 조례안 2건을 발의, 지반침하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한정된 예산에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면 공공 기본 인프라 정비가 가장 먼저일 것”이라며, “기본이 바로 서지 않았는데 겉만 화려하게 치장하는 것은 모래 위에 쌓은 성에 불과하다. 겉모습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한다. 미래세대 부담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노후 시설을 제때 정비해야 한다”라고 조례 개정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이번에 개정 발의한 조례는「서울특별시 수도사업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재난관리기금의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상수도의 경우 2040년까지 장기사용 상수도관 약 2,800km 정비(교체)를 계획하고 있으나,‘중기지방재정계획(’25~’29년)’에는 예산 부족 등의 사유로 목표 대비 약 55% 수준의 정비물량을 반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