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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천광역시 동구, 1인 고독사 예방을 위한 '스마트 돌봄 플러그 설치 사업'확대 시행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1인 가구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스마트 돌봄 플러그 설치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스마트 돌봄 플러그 사업은 고독사 위험이 있는 1인 가구에 스마트 돌봄 플러그를 설치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관리자를 1대 1로 연결하여 대상자 가정의 전기사용량이나 조도의 변화가 없을 경우 관리자에게 문자로 위험을 알리고 고독사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 2021년 시범사업으로 관내 35가구에 스마트 돌봄 플러그를 설치했으며, 올해 신규 40가구를 대상으로 확대·설치할 예정이다.

 

 

지난해 돌봄 플러그를 설치한 가구의 한 어르신의 경우, 코로나19 백신 투여 이후 거동이 불가능 할 정도로 크게 앓게 되자 위험신호가 관리자에게 문자 전송되어 관리자가 가정방문을 통해 신속하게 의료처리를 하는 등 혼자 사는 독거 가구의 위험요인에 즉시 대응할 수 있었다.

 

 

구 관계자는 “스마트 돌봄 플러그 사업은 이 사업 하나로 1인 가구의 고독사 위험을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고독사 위험이 있는 주민과 명예사회공무원 등 지역복지자원과 연결해 고독사 문제를 지역 사회에서 해결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외에도 다양한 고독사 예방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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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