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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우리가 함께 그리는 바다숲, 그리고 바다식목일'

3월 2일부터 제10회 바다식목일 기념 공모전 2건 개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해양수산부는 제10회 바다식목일(5월 10일)을 맞이하여 국민들에게 바다숲과 해양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3월 2일부터 바다식목일 ‘주제어’와 ‘주제가 및 주제 영상’ 공모전을 실시한다.

 

 

해양수산부는 2012년 바다식목일을 제정한 이래 바다식목일을 기념하고 바다숲 조성사업의 중요성 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일반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을 개최해왔다. 올해는 바다식목일의 취지를 표현할 수 있는 주제어 공모전과 함께 주제가 및 주제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3월 2일부터 3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바다식목일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제어 공모전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15자 내외로 바다식목일의 취지와 해양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표현한 주제어 1점을 작성해 해양수산부 누리집과 한국수산자원공단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 포스터의 QR코드를 활용해 접수할 수도 있다.

 

 

주제가 및 주제 영상 공모전은 청소년과 성인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개인 또는 4명 이하로 구성된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바다식목일 주제가와 이를 활용한 영상을 제작하여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올린 후 원본 영상과 누리소통망(SNS) 연결주소(url)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해양수산부와 한국수산자원공단 관계자,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서면심사를 통해 창의성, 취지적합성 등을 평가한 뒤, 주제어 부문 10건(선정작 1건, 입선 9건), 주제가 및 주제영상 부문 12건(청소년부 6건, 성인부 6건) 등 총 22건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4월 19일 해양수산부 및 한국수산자원공단 누리집에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수상작은 바다식목일 홍보 등에 활용된다.

 

 

주제어 부문 선정작 수상자(1명)에게는 상장과 상금 50만 원을, 주제가와 주제 영상 부문 대상 수상자 2명(청소년부 1명, 성인부 1명)에게는 상장과 상금 1백만 원을 각각 수여하며, 이 외에도 최우수상, 우수상, 입선 등을 시상할 예정이다.

 

 

최용석 해양수산부 어업자원정책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10주년을 맞이한 바다식목일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기를 바라며,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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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