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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여성회관, 2022년 제2기 교육수강생 모집

3.7.부터 여성회관 누리집 통해 수강생 선착순 모집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부산시 여성회관은 오는 3월 7일부터 만 18세 이상 부산시민(가족특강의 경우 아동 포함)을 대상으로 ‘2022년 제2기 교육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부산시민의 취업, 창업 등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9개 분야 98개 강좌로 구성됐으며, 3월 28일부터 6월 25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사회 변화에 발맞춰 ▲나도 할 수 있다. 온라인수업! ▲스마트폰으로 안부인사카드 만들기 ▲키오스크 무인주문 정복하기 등의 강좌가 개설될 예정이다.

 

 

또한, 기존 ▲중식조리기능사 ▲노인교구지도사 2급 등 자격증 취득과정과 함께 ▲속눈썹연장술 ▲홈메이드 밀 키트 창업반 ▲쌀 베이킹 창업반 등 취업 및 소자본 창업 연계 강좌와 ▲든든한 집밥 ▲ 비즈니스영어 ▲가족홈베이커리 등 직장인과 가족을 위한 주말·야간 강좌도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3월 7일부터 시작된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우선모집’ 기간은 3월 7일부터 9일까지며, ‘일반모집’ 기간은 3월 14일부터 25일까지다. 개강 이후 ‘추가모집’은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진행된다.

 

 

차정희 부산시 여성회관 관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고도화되는 비대면 방식에 대한 교육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기능·기술 교육으로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는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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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