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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근대역사박물관, 기획전 및 특별전 전시 추진

군산 지역 작가들의 예술활동을 위해 장미갤러리 등 전시 공간 지원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벨트화 지역 내 장미갤러리에서 2022년도 기획전 및 특별전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박물관은 올해 선정된 5팀을 포함해 총9팀이 참여하는 기획전과 故 하반영 화백 특별전 2회, 총 11회 전시를 추진한다.

 

 

박물관 장미갤러리는 매년 10회 이상의 시민참여 전시 추진으로 군산 지역 작가들의 활동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전시 참여자들에게 전시 공간 제공과 함께 리플렛 등 홍보물 제작을 지원하고 있어 작가들의 문화예술활동 지원 창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박물관은 매년 군산시민과 군산시 소재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시민 전시 참여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2022년 전시 참여자로 선정된 5팀과 2021년 박물관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연기됐던 4팀을 포함, 연간 전시계획을 확정했다.

 

 

장미갤러리는 추상화와 일러스트레이션을 접목한 추상 일러스트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는 박소연 작가의 개인전이 오는 6일까지 개최중이며, 이어서 ▲여류화가회, ▲백숙자, ▲이형회, ▲함미정, ▲리랑민화협회, ▲정안순, ▲서희정 작가의 전시가 계획돼 있다.

 

 

또한 전시 운영 시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전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온라인 전시를 병행 운영해 직접 박물관을 찾지 못하는 이들에게도 시민 작가들의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박물관관리과 관계자는“매년 지속되는 시민참여 전시 개최를 통해 관광객들에게는 군산의 우수한 문화예술 경쟁력을 홍보하고, 지역 작가들에게는 전시공간과 전시 홍보물 제작 지원을 통한 예술 활동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온라인 전시병행 운영으로 시민작가들의 작품 홍보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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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