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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전시, 코로나시대에 맞는 외식업소 맞춤형 경영컨실팅

소규모 외식업소 대상 1:1 맞춤형 컨설팅 참여업소 모집... 3월 11일까지 접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외식업소의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비대면으로 급변하는 외식 소비환경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외식업소 경영컨설팅 사업’을 추진하고, 참여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포장, 배달 증가 등 비대면으로 외식소비환경 변화에 따라 배달메뉴, 포장 디자인 개발, 배달플랫홈 활용, 경영관리, 고객서비스, 홍보마케팅 등 매출 증대를 위한 종합컨설팅을 제공한다.

 

 

모집기간은 2월 28일~ 3월 11일까지이며, 신청대상은 공고일 현재 대전시에 영업신고를 한 후 1년이 경과한 종사자 5명 미만은 소규모 일반음식점이다.

 

 

다만, 공고일 기준 1년 이내 식품위생법을 위반하여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 받은 업소와 프렌차이즈 형태의 영업을 하는 업소는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외식업소 경영컨설팅 신청서(시 홈페이지 공고)를 작성하여 대전시청 식의약안전과로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또한 각 구청 위생담당 부서나 (사)한국외식업중앙회대전광역시지회에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한 업소 중 사전진단을 통해 3월말까지 20개 업소를 선정 한 후, 4월부터 연말까지 컨설팅 전문가가 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업소 영업환경에 따른 1: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광역시 홈페이지(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대전시청 식의약안전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대전시 이동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외식업소 경영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하여 지역 외식업소가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 앞으로도 외식업계가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외식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한 단계 더 도약 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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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지방교육재정안정화, 국가가 함께 책임져야 합니다
[아시아통신]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는 8월 11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지방교육재정의 현재, 미래는?'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교육위원회 김문수 의원(전남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 갑)과 협의회, 지방교육재정 교육감 특별위원회(위원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가 공동 주최했으며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을 비롯해 교육부 관계자, 교육재정 전문가, 시·도교육청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장(서울 서대문을)은 서면 축사를 통해 고교 무상교육 국가 부담 연장 등 교육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를 강조하며, 안정적이고 차별 없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토론회에 참석한 김문수 국회의원, 임태희 특별위원장, 강은희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방교육재정의 안정적 확보와 교육자치 강화를 위한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같은 문제의식은 시·도교육청이 실제로 직면하고 있는 재정 여건과도 깊이 맞닿아 있다. 17개 시·도교육청은 지난 3년간 세수 결손을 교육재정안정화기금 등으로 보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