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5 (일)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뉴스

충북도 농산사업소, 벼․밭작물 우량종자 공급!

6작물, 11품종 52.8톤 우량종자 도내 우선 공급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북도 농산사업소는 농산물의 안정생산과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벼, 콩, 팥, 참깨, 들깨, 땅콩 등 우량종자 52,800kg를 농가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농업의 근간이 되는 종자를 생산하는 농산사업소에서는 2021년 원종 31.4톤(벼, 콩, 보리)과 보급종 52.8톤(벼, 콩, 팥, 참깨, 들깨, 땅콩)을 생산했다.

 

 

이 가운데 원종(31.4톤)은 지난 2월 22일 국립종자원 충북지원에 이관했고, 보급종(52.8톤)은 신청을 받아 도내 농업인에게 우선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보급종 종자는 벼종자 52,250kg(오대, 새일품, 추청, 청풍흑찰)과 밭작물 550kg(팥, 참깨, 들깨, 땅콩, 콩)이다.

 

 

지난 2월 25일까지 도내 11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종자 구입을 신청한 도내 농업인들에게 35,230kg의 우량종자(벼 종자 34,700kg, 밭작물 530kg)를 3월 11일 까지 우선공급할 예정이며, 또한 나머지 우량종자 17,570kg에 대해서는 오는 3월 18일까지 전국적으로 2차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다.

 

 

충북도 농산사업소에서 생산한 종자들은 국립종자원에서 포장검사 및 종자검사를 거쳤으며, 농산사업소에서 품질보증을 하는 등 엄격한 유지․관리로 종자의 순도를 높였다.

 

 

황규석 농산사업소장은“생산된 종자는 체계적이고 엄격한 생산관리로 농가에서 자가 채종하여 재배하는 것보다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이 가능하다”라고 하며, “올해는 농가 선호도와 소비자 기호도가 높은 알찬미 등 새로운 품종들을 생산하여 농업인들에게 공급하겠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