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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강릉시, 미래교통체험을 위한 관광형 자율주행차 시동!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지난달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 지구" 신청에 이어 미래교통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관광형 자율주행자동차 운행사업자 선정’ 공고를 추진한다.

 

 

시는 관광거점도시 사업에 일환으로 2026년까지 총47억원(국비 23.5억, 도비 7.05억, 시비 16.45억)의 예산을 투자하여 해변도로 및 관광지 일원을 운행할 자율주행자동차 서비스가 가능한 운행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현재 추진 중인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반구축사업으로 정밀지도 제작, 안전지원시스템 등 자율주행자동차 운행에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 중에 있으며, 항후 2023년 준공 예정인 미래교통복합센터 내에도 정보수집 및 분석 공간(오픈랩)을 마련하여 서비스 운행사업자의 자율주행 빅데이터 수집과 연구개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자율주행자동차 운행을 통한 미래교통체험은 매년 증가하는 관광객에게 체험관광 다양화 차원에서 큰 기여를 할 것이고, 대형 국제행사(세계합창대회, 동계 청소년올림픽, ITS 세계총회) 개최와 맞물려 중소도시 강릉이 미래교통선도 글로벌도시로 발돋움하는 첫 운행의 시동을 걸었다”고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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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