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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강릉시, 상반기 4,187억 3월부터 본격 집행

전시민 긴급생활안정지원금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마중물 역할 기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에 대응하고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신속집행대상액의 55.6%인 4,187억 원을 상반기에 신속하게 집행한다.

 

 

먼저 정일섭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신속집행추진단을 가동하여,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크고 시민들의 체감 효과가 높은 일자리 사업과 사회기반시설 사업을 중심으로 집행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서민일자리 창출, 정규직 일자리 취직지원 사업,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등 일자리 사업을 상반기에 확대 추진하고,

 

 

동절기 동안 중지되어 있던 도로 및 재해예방사업 등 각종 SOC사업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함으로써 확장적 재정지출을 통해 경기부양에 기여하고자 한다.

 

 

아울러, 코로나19에 따른 여건변화와 사업별 추진현황을 모니터링하면서 시급성이 떨어지는 사업예산은 추경을 통해 꼭 필요한 사업에 재투자함으로써 효율적인 재정운영도 도모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지난 2월 긴급추경을 통해 마련한 전시민 긴급생활안정지원금 326억 원이 3월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되고 일자리사업과 SOC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으로써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아가는데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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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