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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서관 상반기 평생학습강좌 개강

8일부터 12주간 ‘그림책 음악 놀이’ 등 12개 강좌 진행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남도서관은 주민들의 문화 향유 및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이달부터 올해 상반기 평생학습강좌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강좌는 오는 8일부터 5월 20일까지 12주간 운영되며, 가족(유아 및 보호자), 아동, 성인 등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12개 강좌를 개설했다.

 

 

가족(유아 및 보호자) 대상은 그림책 음악 놀이, 창의톡톡 미술놀이 2개 강좌이며,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음악 및 미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아동 대상은 교육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책이랑 놀아요, 동화로 배우는 영어, 발표력 쑥쑥 스피치 교실, 생각쑥쑥 독서논술 4개 강좌를 마련했다.

 

 

성인은 신나는 여행영어, 3040을 위한 재테크, 그림책 지도사 양성과정, 수채화 캘리그라피, 펜드로잉, 팝 아트 등 영어, 경제, 예술 분야 강의와 그림책 지도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준비과정을 개설했다.

 

 

나병준 도서관장은 “도서관의 기본 역할뿐만 아니라 문화 및 교육기관의 역할을 해 나가겠다”며 “지역 주민의 생애 주기에 맞춘 다양한 문화, 교육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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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