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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인문학박물관 드럼 강습 프로그램 마련

상반기 3월20일부터 7월24일까지, 하반기는 8월7일부터 10월30일까지 진행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양구인문학박물관은 문화(음악) 강습을 통한 주민들의 인문학 소양을 향상시키고 주민과 함께하는 박물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드럼 강습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드럼 강습 프로그램은 상반기에는 3월20일부터 7월24일까지, 하반기에는 8월7일부터 10월30일까지 인문학박물관 1관에서 각각 진행되며, 실력에 따라 초급반과 중급반, 고급반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상반기 초급반은 기존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초급반은 신규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각각 운영되며, 중급반은 초급반 수료자를, 고급반은 중급반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강습은 매주 일요일마다 오전반은 2시간(10시부터 12시), 오후반 4시간(13시부터 17시) 동안 계속된다.

 

 

이에 따라 인문학박물관은 초등 5학년 이상의 양구군민이 2일부터 16일까지 직접 방문해 수강신청을 하면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확정한다.

 

 

인문학박물관은 오는 11월5일 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드럼 수업 성과 발표회를 개최해 수강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공개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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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의원, 배민·쿠팡 등 『배달플랫폼 갑질 방지법』 발의
[아시아통신]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송파갑)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일명 <배달플랫폼 갑질 방지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10일 밝혔다. 개정안은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 대기업 배달플랫폼이 중개수수료·결제수수료·광고비 등 다양한 명목으로 영세입점업체에 과도한 비용을 부과하고, 그 인상분을 소비자 가격으로 이중 전가하는 불공정 행위를 차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배달플랫폼은 음식 가격의 2.0~7.8%를 중개수수료로 부과하고 있으며, 여기에 배달비, 결제 수수료, 부가가치세 등을 포함하면 주문 금액의 약 30%를 가져가고 있다. 총 2만 원 중 가맹점주가 6천 원을 배달 비용을 부담하는 구조다. 결과적으로 음식을 만들어 파는 업주는 이익을 보지 못하고 있으며 배달플랫폼은 폭리를 취하는 상황이어서 개선이 시급하다. 2024년 기준 배달의민족 매출 4조3226억원 중 영업이익은 6408억원으로 영업이익율은 무려 15%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제조업 평균 영업이익율 5.6%의 3배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독일계 자본이 인수한 배달의 민족과 미국계 자본인 쿠팡이 국내 자영업자들의 이익을 과도하게 챙겨가는 구조적 문제가 방치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