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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영록 지사, “3․1정신…전남 미래성장 동력 확보”

103주년 기념사, 신해양 수도 발전 등 대한민국 대전환 선도 다짐

 

 

 아시아통신 류부걸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일 “3․1 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본받아 전남의 미래 100년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환태평양시대 신해양․친환경 수도로 발전시키는 등 대한민국의 대전환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제103주년 3․1절 기념사를 통해 “조국 독립에 온몸을 바치신 선조들께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하고, 독립운동의 뒤안길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은 유가족께도 따뜻한 위로와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103년 전 우리 민족은 신분과 계층, 지역과 이념, 남녀노소와 종교를 초월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자주독립을 외쳤고, 총칼을 앞세운 일제의 무자비한 탄압에도 오히려 독립을 향한 의지는 커졌다”며 “위대한 3․1 운동의 정신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뿌리가 됐고, 우리나라가 세계 10위권 경제 강국과 성숙한 민주국가로 우뚝 설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우리는 함께였기에 강했고, 숱한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었다”며 “함께 하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는 3․1독립운동의 정신을 되새기며, 전남의 밝은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니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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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