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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전소방본부, 코로나19 대응 강화를 위해 구급 출동대 확대

기간제 근로자 25명 채용 및 구급차 2대 추가 운용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구급출동대를 확대 편성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달 3교대 인력 충원을 통해 음압 특수구급차의 전면 운영체계를 확립한데 이어, 3월 2일부터는 신규 예비구급차를 현장에 투입하기로 하였다.

 

 

또한, 출동력 보강을 위해 전문자격을 갖춘 25명의 구급 기간제근로자를 신규 채용하였으며, 정규 구급대원 25명에 대한 채용절차도 진행 중에 있다.

 

 

이번에 채용된 구급 기간제근로자는 구급차에 탑승하여 응급처치 또는 이송에 관한 보조 업무를 수행하거나 119종합상황실에서 구급상황관리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일선 현장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으로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구급 출동대 확대로 응급이송체계 및 구급서비스 품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소방본부는 신종 감염병의 주기적인 대유행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해 감염병 전담구급대를 지속적으로 확충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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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바꾸는 골목상권, 서울신보-영등포구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영등포구는 지난 12월 17일 영등포구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구의 정책 기획력과 서울신보의 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신보는 보유한 상권 관련 빅데이터를 영등포구에 제공하고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을 제안한다. 영등포구는 이를 바탕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상권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정책을 설계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신보가 제공하는 데이터에는 소상공인 업종별 매출 분석, 상권 유동인구, 점포 수, 개·폐업률, 임대료 등이 포함되어 있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정책 추진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생존율 제고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신보와 영등포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