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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주광역시, 2022년도 공무직 직원 신규 채용

공개경쟁 통해 10개 직무 20명 신규 채용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주광역시는 시청과 산하 사업소 등에 근무할 공무직 직원 채용을 위해 ‘2022년도 공무직 통합채용시험’ 을 실시한다.

 

 

이번 채용에서는 퇴직으로 인한 결원 등 수요를 감안해 학예연구보조원 1명, CCTV관제원 3명, 전시안내원 3명, 청사안내원 1명, 가축방역보조원 1명, 상수도검침원 2명, 수도시설물관리원 1명, 여성긴급전화상담원 2명, 청사미화원 5명, 취사관리원 1명 등 10개 직무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응시자격은 만18세 이상 60세 미만으로 성별 상관없이 공고일(’22.2.28.) 이전부터 광주광역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사람으로 ‘광주광역시 공무직 채용 및 복무 등 운영조례’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아야 한다.

 

 

채용시험은 필기시험, 서류전형, 면접시험 순으로 치러지며, 채용 예정인원의 2배수를 1차 필기시험에서 선발, 2차 서류전형과 3차 블라인드 방식의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응시원서는 3월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접수하며, 채용시험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시험인사정보’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일융 시 자치행정국장은 “균등한 취업기회를 제공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가 채용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정하게 채용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투명한 공무직 채용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필기시험 도입 등 공개경쟁 방식의 공무직 통합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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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예산 우선 순위 겉모습보다는‘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는 노후 상․하수도관 교체에 속도를 내기 위해 향후 5년간 정비 예산 1조 5천억 원을 추가 투자할 수 있도록 재원 마련에 나선다. 최호정 의장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 지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개정 조례안 2건을 발의, 지반침하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한정된 예산에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면 공공 기본 인프라 정비가 가장 먼저일 것”이라며, “기본이 바로 서지 않았는데 겉만 화려하게 치장하는 것은 모래 위에 쌓은 성에 불과하다. 겉모습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한다. 미래세대 부담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노후 시설을 제때 정비해야 한다”라고 조례 개정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이번에 개정 발의한 조례는「서울특별시 수도사업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재난관리기금의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상수도의 경우 2040년까지 장기사용 상수도관 약 2,800km 정비(교체)를 계획하고 있으나,‘중기지방재정계획(’25~’29년)’에는 예산 부족 등의 사유로 목표 대비 약 55% 수준의 정비물량을 반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