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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북도, 어르신 3만 5천여 명에 돌봄서비스 제공

노인 맞춤형 돌봄서비스 신청하세요!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북도는 어르신의 일상생활을 돕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약 3만 5천 명 어르신에게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 노인을 생활지원사가 방문해 안부 확인, 위생관리, 영양 및 건강교육, 사회 참여활동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어르신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만 65세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로서 유사 중복사업 자격에 해당되지 않는 자 중, 독거노인 및 신체적 기능 저하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노인이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신청 후에는 조사‧상담 등을 통해 서비스 대상자를 선정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 분야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받는다.

 

 

특히, 사회관계가 취약하거나 우울감이 높은 어르신의 경우 특화서비스로 자살 예방, 우울증 경감을 위해 상담 및 사례관리를 통해 정서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지역 내 홀몸어르신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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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 시의원, ‘왕십리2동 노인복지관 ’개관 축하!… “서울시 특교금 24억 6천만 원 확보 성과”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구 제2선거구)은 9월 12일(금) 열린 ‘왕십리2동 노인복지관’ 개관식에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공간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이번에 개관한 ‘왕십리2동 노인복지관’은 서울시 특별교부금 24억 6천만 원으로 조성되었으며,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왕십리2동은 고령화율이 17.3%에 달하지만 노인복지관이 없어 어르신들이 인근 타지역 시설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이 컸던 만큼, 이번 개관은 지역사회의 숙원을 해결하는 성과로 평가된다. 구미경 의원은 ‘왕십리2동 노인복지관’ 건립을 위해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한편, 복지관의 건립을 구체화하고자 서울시와 적극적으로 협의해왔다. 그 결과 서울시 특별교부금 24억 6천만 원을 확보하여 사업 추진의 토대를 마련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오랜 숙원 사업인 노인복지관이 건립되는 결실을 맺게 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구미경 의원은 복지관 개관을 축하하며 새롭게 조성된 복지관을 둘러보고,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을 위한 다양한 공간을 꼼꼼히 확인했다. 구미경 의원은 “왕십리2동 어르신들께서 오랫동안 기다려온 복지관이 드디어 문을 열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