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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립도서관,‘숲속 책 쉼터’자율도서관 운영

도서·잡지 등 1100권 비치, 자율 도서관으로 운영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주시립도서관은 다음달부터 10월까지 황성공원 내에 ‘숲속 책 쉼터’를 운영한다.

 

 

올해로 7년째를 맞는 숲속 책 쉼터는 시민들이 휴식과 독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자연 속 복합문화공간으로, 황성공원 동편 정자와 계림중 네거리 정자 인근 두 군데에 설치돼 있다.

 

 

도서와 잡지 등 1100권이 비치돼 있으며 이용자가 스스로 책을 꺼내보고 반납하는 방식의 자율 도서관으로 운영된다.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월요일과 국가 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낮12시~밤12시이다. 폭우나 폭설 등으로 운영이 어려운 날에도 휴관한다.

 

 

박용섭 시립도서관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만 숲속 도서관에서 잠시나마 여유를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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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바꾸는 골목상권, 서울신보-영등포구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영등포구는 지난 12월 17일 영등포구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구의 정책 기획력과 서울신보의 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신보는 보유한 상권 관련 빅데이터를 영등포구에 제공하고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을 제안한다. 영등포구는 이를 바탕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상권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정책을 설계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신보가 제공하는 데이터에는 소상공인 업종별 매출 분석, 상권 유동인구, 점포 수, 개·폐업률, 임대료 등이 포함되어 있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정책 추진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생존율 제고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신보와 영등포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