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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예술 꿈나무 새싹인재 육성사업 추진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 남원국악예술고등학교와 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남원국악예술고등학교와 25일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통음악, 무용, 연기, 영상, 실용음악 등 예술 분야에 재능 있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60명을 선발해 ‘예술 꿈나무 새싹 인재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예술 꿈나무 인재 육성은 예술 분야에 재능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학생이 없도록 지역 예술고등학교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주민등록지가 전북인 학생이거나 도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학생이다. 이 중 예술 분야에 관심을 갖고 예술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학생은 3월 26일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전공 지도교사로부터 격주로 남원국악예술고등학교에서 1대 1, 또는 소규모 그룹으로 교육을 받는다.

 

 

김학권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은 “예술에 재능 있는 학생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꿈을 이루고 나아가 예향 전북의 위상을 높이도록 지원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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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바꾸는 골목상권, 서울신보-영등포구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영등포구는 지난 12월 17일 영등포구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구의 정책 기획력과 서울신보의 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신보는 보유한 상권 관련 빅데이터를 영등포구에 제공하고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을 제안한다. 영등포구는 이를 바탕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상권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정책을 설계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신보가 제공하는 데이터에는 소상공인 업종별 매출 분석, 상권 유동인구, 점포 수, 개·폐업률, 임대료 등이 포함되어 있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정책 추진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생존율 제고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신보와 영등포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