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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중구, 2022년 지역방역일자리사업 추진

3월 2일부터 5월 27일까지 4개 사업 32명 참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는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이어 3월 2일부터 5월 27일까지 ‘지역방역일자리사업’을 시작한다.

 

 

지역방역일자리사업은 방역관리 사각지대 발생 최소화로 구민의 안전한 일상을 보장하고 취업취약계층 생활경제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1월 17일부터 5일간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총 223명이 신청했고, 그 중 가구소득·재산기준 등 선발기준에 따라 취업취약계층 32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자는 1일 4시간을 근무하고, 한달 근무시 주휴ㆍ월차수당, 부대경비 포함 100만원 정도로 4대보험 가입으로 본인부담금을 공제하고 수령한다.

 

 

향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유형 및 예방대책, 근로자 준수 사항 등 참여자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하여 단 한 건의 사건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지역방역일자리사업으로 주민들이 보다 더 편안 마음으로 청사 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하고, 빠른 시일 내 일상회복에 가까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며, 또한“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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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