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6 (토)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뉴스

영주시, 함께해요 ‘자동차탄소포인트제’

자동자 주행거리 단축 실적 평가…‘최대 10만원 지급’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주시는 온실가스 감축과 친환경 운전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2022년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시행중인 탄소포인트제는 자동차 주행거리 단축 실적을 평가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로 오는 4월 6일까지 선착순으로 400대를 모집한다.

 

 

대상은 비사업용 승용·승합차(12인승 이하) 중 휘발유·경유, LPG차량이며, 전기·하이브리드, 수소 차량 및 타 시도 등록된 차량은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누리집에 회원가입 한 뒤 자동차 번호판 사진, 누적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 자동차 등록증 사본을 제출 신청하면 된다.

 

 

1인당 1대, 차량 소유주 명의로 신청해야 하며, 모집기간에 촬영한 사진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참여자는 누적 주행거리의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기간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후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정부의 2050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일상 속 온실가스 감축 활동은 우리 사회가 직면한 가장 중요한 실천 과제 중 하나”라며 “기후변화의 선제적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위해 시민 모두 자동차 탄소포인트제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최호정 의장,“예산 우선 순위 겉모습보다는‘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는 노후 상․하수도관 교체에 속도를 내기 위해 향후 5년간 정비 예산 1조 5천억 원을 추가 투자할 수 있도록 재원 마련에 나선다. 최호정 의장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 지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개정 조례안 2건을 발의, 지반침하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한정된 예산에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면 공공 기본 인프라 정비가 가장 먼저일 것”이라며, “기본이 바로 서지 않았는데 겉만 화려하게 치장하는 것은 모래 위에 쌓은 성에 불과하다. 겉모습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한다. 미래세대 부담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노후 시설을 제때 정비해야 한다”라고 조례 개정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이번에 개정 발의한 조례는「서울특별시 수도사업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재난관리기금의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상수도의 경우 2040년까지 장기사용 상수도관 약 2,800km 정비(교체)를 계획하고 있으나,‘중기지방재정계획(’25~’29년)’에는 예산 부족 등의 사유로 목표 대비 약 55% 수준의 정비물량을 반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