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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영주시, 함께해요 ‘자동차탄소포인트제’

자동자 주행거리 단축 실적 평가…‘최대 10만원 지급’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주시는 온실가스 감축과 친환경 운전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2022년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시행중인 탄소포인트제는 자동차 주행거리 단축 실적을 평가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로 오는 4월 6일까지 선착순으로 400대를 모집한다.

 

 

대상은 비사업용 승용·승합차(12인승 이하) 중 휘발유·경유, LPG차량이며, 전기·하이브리드, 수소 차량 및 타 시도 등록된 차량은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누리집에 회원가입 한 뒤 자동차 번호판 사진, 누적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 자동차 등록증 사본을 제출 신청하면 된다.

 

 

1인당 1대, 차량 소유주 명의로 신청해야 하며, 모집기간에 촬영한 사진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참여자는 누적 주행거리의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기간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후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정부의 2050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일상 속 온실가스 감축 활동은 우리 사회가 직면한 가장 중요한 실천 과제 중 하나”라며 “기후변화의 선제적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위해 시민 모두 자동차 탄소포인트제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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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위원장, ‘먹사니즘’ 회원들과 풍남문시장, 남부시장 장보기·간담회 진행
[아시아통신]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완주·진안·무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은 4일, 재명 대통령의 민생철학을 실천하는 시민조직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 자문위원장 자격으로 전주시 풍남문시장과 남부시장 일대를 찾아 추석맞이 장보기와 상인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잘 사는 국민, 함께 사는 사회”라는 먹사니즘의 가치를 현장에서 실천하고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복원하기 위한 민생 현장행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안 위원장은 먹사니즘 청년위원회 활동가, 박성수 먹사니즘 고문, 황영호 풍남문상인회 회장 등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 관광벨트 조성, 청년상인 창업, 교통·환경 개선 과제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지역화폐로 직접 장을 보며 상인들과 민생경제의 현실을 공유했다. 박성수 먹사니즘 고문은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한 먹사니즘의 핵심은 지역에서 돈이 돌고, 국민의 삶이 나아지는 민생경제의 선순환”이라며 “안호영 자문위원장이 현장에서 그 가치를 함께 실천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안호영 위원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민생의 현장”이라며 “기후·에너지·유통 정책을 현장 중심으로 연결해 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