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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부산시, 미세먼지 저감대책 강화… 12월부터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부산항 선박 연료 황함유량 기준 강화(0.1%), 중소형 선박 LPG 추진시스템 상용화 등 항만 미세먼지에도 적극 대응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산시는 맑은 공기, 푸른 바다, 건강한 녹색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강화된 '2022년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부산지역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 15㎍/㎥로 2015년 관측 이래 처음으로 환경기준을 달성했을 뿐 아니라 7대 특·광역시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3년(2018~2020) 평균 대비 좋음일수가 54% 증가하고, 나쁨일수는 81% 감소하여 미세먼지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과 선박연료유 황함유량 규제 등 강화된 대기오염 배출량 관리정책을 비롯해 코로나19 영향, 기상 여건 등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에 시는 올해도 미세먼지를 더욱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19% 증액된 3천26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부산지역 특성을 고려한 배출원별 저감대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빠른 대응을 위한 비상저감조치 및 대응체계 강화, 배출량 집중저감을 위한 맞춤 저감대책, 이용계층에 따른 ZONE별 맞춤형 관리대책, 권역별 예보 강화를 위한 국가망 수준의 실시간 측정망 운영, 미세먼지 연구개발(R·D) 및 연관산업 활성화 등으로 시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시민 체감형 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시작되는 오는 12월 1일부터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 운행이 제한된다. 운행제한 시간은 토·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6시부터 저녁 9시까지며 5등급 차량 중 저공해조치를 하지 않은 차량의 운행이 적발되는 경우 1일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계획이다.

 

 

또, 노후 경유차량 조기 폐차(1만 대)와 매연저감장치 부착(2천670대) 등 차량의 저공해 조치 지원을 강화하고, 전기자동차(1만203대), 수소자동차(550대) 등 보급을 강화하여 노후 경유차 조기 퇴출과 친환경 자동차 보급을 가속화 해 나갈 계획이다.

 

 

배출량 기여율이 높은 항만지역 미세먼지 저감도 추진한다. 부산항은 황산화물 배출규제해역으로 올해부터 입항하는 모든 선박은 황함유량이 0.1% 이하인 선박연료유를 사용해야 한다. 시는 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 운영 확대와 이동형 육상전원공급시설 접속장치 설치, 수소연료 선박 플랫폼 구축, 중소형 선박 LPG 추진시스템 상용화 등 미세먼지 연관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연구개발(R·D) 지원을 강화하는 등 항만의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다.

 

 

아울러, 소규모사업장에 방지시설 개선 지원과 저녹스버너 보급, 굴뚝자동측정기 설치·운영비를 지원하고, 미세먼지 불법 배출 감시단을 운영하여 공단내 사업장, 공사장, 불법소각 등 예방 감시체계를 구축하는 등 공단지역 사업장 관리 강화, 도로 청소 확대 운영과 함께 대기오염측정망 확충으로 정확한 대기질 분석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어린이집, 학교, 경로당 등 미세먼지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공기청정기 보급과 운영비 지원을 확대하고, 스쿨존 내 도로먼지 제거 차량 운영 확대와 자녀 안심 그린숲 조성,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을 지원하고, 미세먼지 취약시설이 밀집된 지역을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운영하고,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보급을 확대해 이용 계층에 따른 맞춤형 관리대책도 추진한다.

 

 

이근희 부산시 녹색환경정책실장은 “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시작되는 올해 12월 1일부터는 5등급 자동차 운행제한이 시행되더라도 저공해조치 차량은 운행 가능하므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며 “맑고 깨끗한 건강한 녹색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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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은경 의원, “다문화 아동 기초학습지원, 새마을문고 활용 등 접근성부터 높여야”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세류1·2·3, 권선1동)은 2월 27일(금) 오전 9시, 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다문화아동 기초학습지원 사업’관련 간담회를 개최하고, 사업의 실효성 강화를 위한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다문화아동 기초학습지원 사업’은, 미취학·초등학생 다문화 아동을 대상으로 기초 한글·수학 등 학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다문화아동의 경우 가정환경 등의 특성으로 연령에 맞는 한글 문해력을 충분히 갖추지 못해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적지 않다. 수원시는 그간 기초학습 지원을 추진해 왔으나, 교육 횟수 부족과 접근성 문제 등으로 교육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김은경 의원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해당 문제를 짚으며 교육 실효성 강화를 촉구한 바 있으며, 이번 간담회에서는 동(洞) 새마을문고를 학습교실로 운영하여 접근성을 높이고 교육 효율을 강화하는 방안을 구체적인 대안으로 제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원시 이주민정책과장 등 관계 공무원,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 세류1·2·3동 및 권선1동 새마을문고 회장 및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지역아동센터 센터장, 수원시학원연합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