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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안산시, 오미크론 의료 대응 협의체 구성 총력대응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안산시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보건소·소방서·의료기관·의사회·약사회 등이 참여하는 ‘오미크론 의료대응 협의체(협의체)’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협의체는 코로나19 대응이 동네 병·의원 중심으로 전환됨에 따라 참여 기관들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응급의료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지난 23일 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의료기관 간 원활한 소통 ▲안산시 코로나19 대응 현황 공유 ▲의료체계 전환에 따른 협력 등을 통해 효율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의료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효과적인 재택치료자 처방 약 수령 체계 ▲지역 감염병 전담병원에 대한 효율적인 병상배정 방안 ▲봉합 등 간단한 처치 지원 의료기관 지정 등 실제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대응방안을 마련한다.

 

 

특히 코로나19 환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적극 대처하기 위한 보건소-소방서 핫라인을 구축해 24시간 응급상황에 대비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관련 의료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해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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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