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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기도, 디자인 혁신 꿈꾸는 중소기업에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

경기도, 2022 디자인 개발지원 및 디자인 챌린져스 사업 추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는 디자인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2022 디자인 개발지원 및 디자인 챌린져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및 포장, 시각 디자인 개발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제품 완성도 향상, 기업 인지도 상승, 매출 향상 등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지원 분야는 ‘디자인 개발’과 지난해 처음 도입된 ‘디자인 챌린져스’다.

 

 

먼저 ‘디자인 개발’은 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문 인력이 디자인 진단부터 디자인 개발까지 지원하는 분야다.

 

 

디자인 전문 회사 또는 대학의 인력을 활용, 총 개발비의 70% 범위 안에서 제품 디자인을 최대 1,400만 원까지, 시각·포장 디자인을 최대 7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디자인 챌린져스’는 도내 중소기업과 디자인 전문회사 및 디자인 혁신성장멘토단 간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기업 맞춤형 제품 디자인을 개발, 혁신적인 신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 분야다.

 

 

참여기업은 매칭된 디자인전문회사 및 디자인 혁신성장멘토단과 협력해 총 개발비의 80% 범위 안에서 디자인개발비를 최대 2,000만 원 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중 ‘디자인 개발’ 분야는 오는 3월 25일까지, ‘디자인 챌린져스’ 분야는 3월 18일까지 사업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갖춰 이지비즈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디자인 개발’은 24개 참여 시군(수원, 군포, 광주, 오산, 하남, 의왕, 양평, 화성, 광명, 김포, 부천, 시흥, 이천, 용인, 평택, 안성, 여주, 포천, 파주, 남양주, 고양, 양주, 구리, 연천) 소재 기업이 참여할 수 있고, ‘디자인 챌린져스’는 도내 제조업 기반 중소기업이면 된다.

 

단, 공정·노동·환경·납세 등 4개 분야 주요 법률을 위반한 기업의 경우 사업 참여가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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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