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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기도, 올해 대학(원)생 25개 창업팀 ‘융합기술 기반 청년 창업’ 돕는다

도내 대학(원)생 예비 창업자 및 3년 이내 초기창업자 모집 (2.28.~3.18.)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2022년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 사업’을 추진, 올해 25개 팀의 대학생 창업팀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도내 유일한 기술창업 지원사업으로, 차세대 융합기술 기반 창업 활성화를 선도할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목적을 뒀다.

 

 

지난 2016년 시작해 올해 7년 차를 맞은 이 사업은 더플랜잇, 닥터다이어리, 바이올렛, 튜링, 메이드올 등 다수의 유망 스타트업을 배출하며 도내 창업 활성화에 유의미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올해 모집 분야는 ▲지능형 헬스케어, ▲미래형 도시설계, ▲차세대 교통시스템, ▲기타 기술기반 등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 소재 대학(원)생 또는 도내 거주 대학(원)생 중 예비창업자 및 3년 이내 초기 창업자로, 신규 20팀과 후속지원 5팀 등 총 25개 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후속지원의 경우 전년도 사업 수혜자 가운데 추가 지원을 희망하는 창업자라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창업팀에게는 시제품 제작비, 실험비, 지식재산권 출원/등록비, 마케팅 활동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최대 5,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또한 융기원 내 공동창업공간인 ‘경기도 대학생 창업지원센터’ 및 개별 사무공간 입주 자격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아울러 융기원 주요 연구센터 및 서울대 교수진과 연계된 ‘융합기술 멘토링’, 도내 성공 스타트업 투어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인 ‘스타트업 밋업’, 국내 유명 VC·AC 초청 ‘융합기술 스타트업 데모데이’ 등 다양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평원 창업지원과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고용시장이 위축되어 창업을 선택하는 청년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초기 사업화 기반 조성과 세밀한 보육프로그램 운영으로 경기도를 대표하는 대학생 테크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 신청 기간은 2월 28일부터 오는 3월 18일까지로, 융기원 홈페이지(aict.snu.ac.kr) 또는 경기 스타트업 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특히 내달 11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열어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갖는다. 모집공고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융기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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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