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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천시, 삼일절... 의림지 역사박물관에서 독립운동가가 되어보자!

의림지역사박물관 삼일절 문화행사 개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103주년 삼일절을 맞이하여 지역의 삼일운동의 역사를 알리고, 나라의 독립에 목숨을 바친 독립운동가들의 뜻을 기리기 위한 문화행사를 준비했다.

 

 

역사박물관 1층 로비에서 3월 1일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진행 되는 금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먼저 ‘독립을 위한 맹세’는 수결을 통해 맹세를 다짐한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되새기며 체험자가 태극기에 수결하며 소원을 적는 행사이다.

 

 

이와 함께 진행되는 ‘특명 암호를 찾아라’는 박물관 곳곳에 숨겨진 암호를 찾아 암호문을 완성하는 것으로, 독립운동가들이 일본군의 눈을 피하기 위해 사용한 암호를 체험하는 행사다.

 

 

시 관계자는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상설전시실과 어린이 체험실, 어린이 주말 박물관 교실 등 어린이를 위한 체험이 풍부하여 가족 단위로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인기가 많은 시설로, 금번 박물관 문화행사가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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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