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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사천시, ‘2022년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 사업’ 추진

미취업 청년 구직자 25명 선발, 총 200만원씩 지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사천시는 관내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의 활발한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오는 28일부터 3월 18일까지 관내 미취업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2022년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해 2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기준은 관내 거주하는 만 18~34세 청년 중 최종학력 졸업·중퇴·수료자(고등학교, 대학(원) 재학생 및 휴학생 제외)이며, 공고일 기준으로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이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는데, 포털사이트에 ‘경남청년드림카드’를 검색하거나 ‘경남바로서비스’를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 경제진흥원 드림카드 사업팀 또는 사천시 지역경제과 일자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드림카드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월 50만원씩 4개월간 총 200만원의 구직활동수당을 지급받게 된다.

 

 

드림카드 사업은 고용시장 침체와 취업 준비기간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미취업 청년들이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비, 도서 구입 및 시험응시료 등 구직활동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많은 청년들이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한파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들이 활발하게 구직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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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예산 우선 순위 겉모습보다는‘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는 노후 상․하수도관 교체에 속도를 내기 위해 향후 5년간 정비 예산 1조 5천억 원을 추가 투자할 수 있도록 재원 마련에 나선다. 최호정 의장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 지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개정 조례안 2건을 발의, 지반침하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한정된 예산에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면 공공 기본 인프라 정비가 가장 먼저일 것”이라며, “기본이 바로 서지 않았는데 겉만 화려하게 치장하는 것은 모래 위에 쌓은 성에 불과하다. 겉모습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한다. 미래세대 부담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노후 시설을 제때 정비해야 한다”라고 조례 개정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이번에 개정 발의한 조례는「서울특별시 수도사업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재난관리기금의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상수도의 경우 2040년까지 장기사용 상수도관 약 2,800km 정비(교체)를 계획하고 있으나,‘중기지방재정계획(’25~’29년)’에는 예산 부족 등의 사유로 목표 대비 약 55% 수준의 정비물량을 반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