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3 (토)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뉴스

부산시, 해운항만산업에 특화된 창업지원 위해 지·공·학 ‘맞손’

'해운항만산업 기술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의 특화산업인 해운항만산업의 기술창업 지원을 위해 부산시와 지역 공공기관이 나선다!

 

 

부산시는 오늘(23일) 오전 10시, 동구 초량동에 위치한 해운항만산업 기술창업 지원플랫폼(1876 Busan)에서 부산항만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해운항만산업 기술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에서 매년 다양한 창업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해운항만산업에 특화된 창업지원 사업은 별도로 없다는 점에 착안하여, 창업을 통한 해운항만산업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해운항만산업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에 관한 사항 ▲공공기관·산업·대학 연계를 통한 창업 생태계 조성에 관한 사항 ▲1876 Busan 운영 및 공동협력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날 협약식이 개최된 1876 Busan은 부산항만공사가 관련 산업 기술창업 지원을 위해 자체적으로 공간을 조성해 오던 곳으로 오늘 협약을 통해 사업이 본궤도에 오늘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1876 Busan이 위치한 부산역 일대가 부산시의 6개 창업촉진지구 중 하나로 지정되어 있고, 지난해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에 ‘구글 B.스타트업 스테이션’을 유치하는 등 창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하는 곳인 만큼, 앞으로 동반 상승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향후 한국해양대학교도 청년 인턴십을 통해 인재 양성에 나설 예정인 만큼, 시는 이번 사업이 지·공·학 협업을 통한 정책사업의 새로운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시에서는 그간 공공기관의 부산 이전을 위해 노력해왔는데, 오늘 협약을 통해 그 노력이 이제 정책사업에서도 성과로 나오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여러 공공기관과 함께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부산이 대한민국 창업의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배너
배너


구미경 시의원, ‘왕십리2동 노인복지관 ’개관 축하!… “서울시 특교금 24억 6천만 원 확보 성과”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구 제2선거구)은 9월 12일(금) 열린 ‘왕십리2동 노인복지관’ 개관식에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공간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이번에 개관한 ‘왕십리2동 노인복지관’은 서울시 특별교부금 24억 6천만 원으로 조성되었으며,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왕십리2동은 고령화율이 17.3%에 달하지만 노인복지관이 없어 어르신들이 인근 타지역 시설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이 컸던 만큼, 이번 개관은 지역사회의 숙원을 해결하는 성과로 평가된다. 구미경 의원은 ‘왕십리2동 노인복지관’ 건립을 위해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한편, 복지관의 건립을 구체화하고자 서울시와 적극적으로 협의해왔다. 그 결과 서울시 특별교부금 24억 6천만 원을 확보하여 사업 추진의 토대를 마련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오랜 숙원 사업인 노인복지관이 건립되는 결실을 맺게 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구미경 의원은 복지관 개관을 축하하며 새롭게 조성된 복지관을 둘러보고,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을 위한 다양한 공간을 꼼꼼히 확인했다. 구미경 의원은 “왕십리2동 어르신들께서 오랫동안 기다려온 복지관이 드디어 문을 열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