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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합포도서관, 2022'책 읽는 카페' 조성

책 읽는 즐거움을 함께 나눌 ’책 읽는 카페‘ 모집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마산합포도서관은 일상의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공간 조성 사업인 2022 ‘책 읽는 카페’를 오는 28일(월)부터 3월 13일(일)까지 모집한다.

 

 

책 읽는 즐거움을 함께 나눌 카페 3곳에는 도서관에서 제작한 ‘책 읽는 카페’ 현판 전달을 시작으로 도서(우수도서 100권, 과월호 잡지 5종) 및 책꽂이(서가) 등이 지원된다.

 

 

책 읽는 카페 참여 대상은 도서 비치 및 독서 토론 공간 제공이 가능한 마산합포구 관내 소재 카페로 ‘책 읽는 카페’ 신청서(홈페이지 및 블로그 다운로드)를 작성하여 도서관 방문, 우편 혹은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마산합포도서관 박경란 과장은 “2020년부터 시작한 책 읽는 공간 조성사업인 ‘책 읽는 카페’가 책과 여가를 즐기는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시민의 책 읽기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카페 운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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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의원, 배민·쿠팡 등 『배달플랫폼 갑질 방지법』 발의
[아시아통신]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송파갑)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일명 <배달플랫폼 갑질 방지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10일 밝혔다. 개정안은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 대기업 배달플랫폼이 중개수수료·결제수수료·광고비 등 다양한 명목으로 영세입점업체에 과도한 비용을 부과하고, 그 인상분을 소비자 가격으로 이중 전가하는 불공정 행위를 차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배달플랫폼은 음식 가격의 2.0~7.8%를 중개수수료로 부과하고 있으며, 여기에 배달비, 결제 수수료, 부가가치세 등을 포함하면 주문 금액의 약 30%를 가져가고 있다. 총 2만 원 중 가맹점주가 6천 원을 배달 비용을 부담하는 구조다. 결과적으로 음식을 만들어 파는 업주는 이익을 보지 못하고 있으며 배달플랫폼은 폭리를 취하는 상황이어서 개선이 시급하다. 2024년 기준 배달의민족 매출 4조3226억원 중 영업이익은 6408억원으로 영업이익율은 무려 15%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제조업 평균 영업이익율 5.6%의 3배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독일계 자본이 인수한 배달의 민족과 미국계 자본인 쿠팡이 국내 자영업자들의 이익을 과도하게 챙겨가는 구조적 문제가 방치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