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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해남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해남 특화형 스마트도시 청사진 수립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해남군은 군 전역에 인공지능(AI)과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도입해 교통·환경·주거 문제 등을 해결해 가는 해남형 스마트시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22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해남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2023년까지 타 지자체에서 계획·시행 중인 우수 스마트 도시계획 사례 분석과 중앙 및 시도 상위계획을 수집 분석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해남군만의 특화된 스마트 도시계획을 수립할 예정으로, 특히 읍면별, 다양한 계층,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위한 리빙랩(주민의견수렴 워크숍) 과정을 접목시킬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스마트도시 비전·청사진 제시 ▶지역 특성에 맞는 스마트도시서비스 발굴 ▶거점형 스마트 도시계획(산이면 솔라시도 기업도시) 연계 및 해남읍·면별 불균형 해소를 위한 스마트 도시계획 전략 수립 ▶각종 건설 사업·스마트 도시서비스 사업에 적용할 가이드라인 제시 ▶실과별로 분산된 스마트 사업간 서비스 연계·통합 방안 마련 ▶스마트도시 조례 제정 ▶국토부 승인 등이다.

 

 

군 관계자는“주민들이 혁신적인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스마트 도시계획을 통해 각 실과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서비스 사업의 지역 연계 방안 등을 고려할 계획”이라며 “스마트 도시계획을 통해 사람 중심, 지속 가능한 스마트 서비스가 되도록 해남군의 청사진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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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폐회…1조 9천억 추경·36건 안건 처리, 교통·복지·교육 등 민생 현안 해결 촉구
[아시아통신] 광주시의회는 지난 15일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조 9,261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3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회기에서 가결된 주요 조례로는 아동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드림스타트 운영 조례안', 안전한 숲길 조성과 관리 근거를 마련한 '숲길 지정 및 관리 조례안', 빗물받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빗물받이 관리 조례안', 소상공인 지원 범위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있다. 이를 통해 복지, 안전, 지역경제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제도적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본회의에서는 교통·복지·안전 등 민생 현안이 시정질문을 통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제도의 조속한 도입과 고령 사회에 맞춘 교통 복지 확대가 시급하다는 점이 강조됐으며, 도로개설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장물 관리 체계 확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