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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서구, ‘희망도서 동네서점 바로대출’서비스 업무협약

가까운 동네서점에서 희망도서를 빌려보고, 책과 가까워져요!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는 지난 22일 갈마도서관에서 관내 도서관(갈마·가수원·둔산·월평·어린이)과 지역서점 16개소와 함께 ‘희망도서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희망도서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는 이용자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희망도서를 신청하고, 가까운 지역서점을 통해 희망도서를 대출하고 반납하면 그 책은 도서관이 소장하는 서비스로 3월 중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도서 신청 후 3일 내에 희망도서를 빌릴 수 있다는 점에서 대출 대기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으며, 정체된 지역서점 운영 활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이용대상은 대전지역 도서관 회원증을 가진 지역주민들이고, 1인 1회 1권, 월 최대 2권까지 신청 가능하며, 중복도서, 참고서, 고가의 도서, 도서관 소장이 불가능한 도서 등은 신청 제외된다. 대출기간은 수령일로부터 2주간이다.

 

 

김학준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독서하기 편리한 도시 서구를 구현하기를 고대하며, 코로나19로 타격을 받은 지역서점에 활기를 불어 넣어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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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