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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제약

눈 앞에 뭔가가 떠다니는 것 같이 느껴지면? ‘비문증’ 의심

내 눈 속의 날파리, 방치했다가는 실명까지 유발할 수 있어

 

 

<급격한 시력저하와 비문증으로 방송 하차를 선언한 배우 강석우씨 ©강석우인스타 캡처> 아시아통신 이상욱 기자 | 지난달 말, 중년 배우 강석우씨가 코로나 3차 부스터샷 접종 이후 급격한 시력 저하와 비문증을 호소하며 6년간 진행하던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는 일이 있었다. 당시 강씨는 “대본을 읽을 수 없을 정도로 눈이 불편하다.”며 활동 중단을 선언한 바 있다. 그렇다면 강씨를 그토록 불편하게 했던 ‘비문증’이란 어떤 눈질환일까?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이름이지만, ‘눈앞에 날파리나 지렁이, 점 같은 것들이 떠다니는 것처럼 느껴지는 증상’이라고 설명하면 아마 대부분은 한 번쯤 경험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비문증 혹은, 날파리증이라고도 불리는 이 증상은 성인남녀 10명 중 7명 정도가 경험할 정도로 흔한 질환으로, 주로 40대에 발생해 5, 60대에 가장 많이 나타난다. 하지만, 간혹 근시가 심한 경우에는 나이에 상관없이 어렸을 때부터 나타나기도 하는데 눈을 움직일 때마다 날파리 같이 생긴 점들이 따라다니고, 때로는 눈을 감아도 눈 앞에서 어른거리기도 하며, 시선이 움직이는 방향을 따라 이물질도 함께 움직이는 특징이 나타난다. 비문증의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하나는 노인성 변화에 의한 생리적 비문증이다. 우리 눈은 무색투명한 ‘유리체’라는 물질로 가득 차 있는데 나이가 들면서 이 유리체가 두꺼워지고 혼탁해지면서 부유물이 형성되거나 망막에 그림자가 생기면서 마치 눈앞에 뭐가 떠다니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이다. 또 다른 하나는 포도막염, 망막 열공, 망막박리 등 다른 눈질환에 의한 병적 비문증으로, 방치하면 실명에 이를 수 도 있기 때문에 안과검진을 통한 좀 더 면밀한 관찰을 해야 한다. 김영준 망막전문의(성남센트럴안과 원장)는 “비문증은 일반적으로 시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물론, 어느 날 갑자기 눈앞에서 자꾸 뭐가 떠다니면 당연히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다. 심하면 정신적인 스트레스까지 겪게 된다. 하지만, 안과 검진을 통해 그 현상이 단순 비문증이라는 것이 확인되면 되도록 그 사실을 무시하고 잊어버리는 것이 좋다. 그러다 보면 차차 적응이 되거나 저절로 사라지기도 한다"며, “그러나 망막열공으로 발생한 비문증의 경우 레이저 광응고술을 통해 망막박리로 진행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또한, 심한 비문증의 경우 레이저 치료나 유리체 절제수술을 통해 증상을 완화 시킬 수도 있다. 따라서, 증상이 수개월 동안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반드시 안과를 찾아 정밀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영준 성남센트럴안과 원장 / 망막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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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주 시의원, “병원행정관리자 역할 재정립 필요… 실태기반 제도개선 방안 마련 토론회 개최”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의원(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3월 26일(목)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병원행정관리자의 업무 범위 및 실태조사 기반 역량강화와 제도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병원행정관리자의 역할 재정립과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 논의를 본격화했다. 이번 토론회는 인공지능(AI) 도입과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병원행정관리자의 업무 범위와 역할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실태조사에 기반한 정책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시의회와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서울특별시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개회식에는 유철종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서울특별시회 회장, 김영옥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이숙자 운영위원장, 이병윤 교통위원장, 조영창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이 참석하여 축사를 전했으며, 또한 신동원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과 김영철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이 자리를 함께하며 토론회의 의미를 더했다. 강석주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병원행정관리자는 의료진이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병원 운영 전반을 설계하는 핵심 인력”이라며 “현장에서는 그 중요성에 비해 법적 지위와 업무 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