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6 (화)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뉴스

진주시, 상평일반산업단지 기반시설 정비로 교통흐름‘숨통’

김시민대교~옛삼삼주유소 병목구간 3월 임시개통 앞두고 현장점검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진주시는 상평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김시민대교~옛 삼삼주유소 간 병목구간 확장공사의 임시개통을 앞두고 22일 공사현장을 점검했다.

 

 

상평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은 노후한 산업단지라는 인식으로 경쟁력이 점차 약해지고 있는 상평산단을 재생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는 2025년까지 국·도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468억 원(국비 233억·도비 70억·시비 165억 원)을 투입하여 상평산단 내 기반시설을 정비할 계획이다.

 

 

그동안 시는 사업추진을 위해 2018년 12월 경남도로부터 상평산단 재생계획을 승인받았고, 2020년 12월에는 세부 실시설계가 완료됨에 따라 재생사업 지구계획을 경남도로부터 승인받았다. 2021년 3월 사업에 착공하여 현재 기반시설 정비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기반시설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공단로 병목구간 확장공사가 2020년 3월 노후공장 건축물 철거를 시작으로 문화재 표본 및 발굴조사 등 제반 행정절차를 모두 마치고 오는 3월 말 임시개통을 앞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병목구간 임시개통 시 20m 너비의 4차로가 40m 너비의 8차로로 대폭 확대됨에 따라 그간 상평산업단지에서 생산되는 물류와 교통흐름 정체현상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향후 기반시설 정비를 위한 편입토지 보상을 병행하면서 2025년 12월까지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장 설치(4개소) 및 근로자들의 휴식 및 정서 함양을 위한 공원 조성(3개소), 도로 정비(3개소) 등 추가로 기반시설을 재정비하여 노후한 산업단지라는 인식을 개선하고 산업단지 경쟁력을 제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