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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강릉시, 2022년도 화재안전성능보강 지원사업 추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화재에 취약한 기존 건축물의 성능보강 지원을 위한 ‘화재안전성능보강 지원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

 

 

사업대상은 피난약자이용시설 및 다중이용업소 중 화재취약요인을 갖춘 3층 이상이며 가연성 외장재를 사용하고 스프링클러가 미설치된 건축물이다. 다만, 다중이용업소는 1층 필로티 주차장 구조의 연면적 1,000㎡ 미만 건축물에 한한다.

 

 

실태조사를 통해 확인된 건축물은 43개 동이며, 21년까지 25개 동에 대하여 화재안전성능보강사업을 진행하였으며, 22년도 대상건축물 18개 동 소유자에게 성능보강 대상 통지 및 지원사업 절차를 안내하고 있다.

 

 

보조금 소진 시까지 한 동당 최고 4,000만 원을 지원하고 건축물 소유자가 성능보강 신청서를 건축물관리지원센터(LH)로 제출, LH에서 보강공법, 추정 공사비용 산출 등 보강계획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하며, 이후 강릉시 화재안전성능보강 전문위원회 심의를 통해 사업대상을 확정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화재로 인한 대형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국가와 시가 나서서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2022년까지 한시적으로 사업비용을 지원하는 만큼 건축물 소유자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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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