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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강릉시, 2026년 ITS 세계총회 유치 “이상 무”

ITS 세계총회 유치위원회 현지점검 회의를 통한 유치 경쟁력 강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23일 국토부와 공동으로‘2026년 강릉 ITS 세계총회 유치위원회 현지점검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ITS 세계총회 유치를 위한 중요 관문인 현지실사(᾽22.6월, 강릉)와 평가회(᾽22.9월, LA)를 대비하여 실시되는 만큼 시에서는 철저히 준비했다.

 

 

ITS 세계총회 유치위원회(공동위원장 국토교통부 도로국장 이윤상·강릉시장 김한근)는 국토부와 강릉시를 중심으로 19명의 중앙정부, 지자체, 연구기관, 단체 및 기업의 핵심 인사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으로, 전문경험과 식견에서 나오는 개선점을 제시하여 제안서 발표의 경쟁력 확보와 현지실사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ITS 세계총회는‘교통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최대 규모의 교통관련 국제회의 및 전시행사이며, 강릉시는 대한민국 대표로 대만의 타이베이와 경쟁 중으로 오는 9월 최종 결정을 앞두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ITS 세계총회 유치를 통해, 2026년까지 스마트신호체계, 스마트횡단보도, 자율주행지원, 주차정보시스템, 도로안내전광판(VMS) 등 첨단 시스템을 구축하여 교통체증 해소, 교통사고예방, 효율적 재난경고, 교통약자 편익증대 등 세계적인 스마트도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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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