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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해도서관, 김달진문학관과 업무협약 체결

지역작가 특강 등 독서프로그램 공유로 지역공동체 문화 활성화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진해도서관과 김달진문학관은 22일 오전 11시 지역공동체 문화 활성화를 위한 상호업무 공동협약식을 진해도서관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진해도서관 과장 등 2명과 김달진문학관 관장 등 2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사를 시작으로 협약서 낭독 및 서명, 교환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업무협약은 창원시민에게 지식정보 제공, 독서문화의 저변확대 등 지역공동체 문화를 활성화 하기 위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주요 협약 내용은 ▲독서문화 프로그램 개발 및 강사진 협력 ▲보유 인프라(장소) 공유추진▲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교류증진을 위한 협력 추진 등이다.

 

 

한편 진해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4월에 시작하는 진해도서관과 김달진문학관이 함께 하는 문학여행이라는 특강 프로그램에 창원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김달진문학관과 함께 지역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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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조미옥 의원, 금곡동 도서관 주민설명회 참석 현장 소통 지속
[아시아통신] 조미옥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론화한 금곡도서관 건립 추진이 구체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수년간 지역사회와 의회, 행정이 함께 준비해온 이 사업은 지난 25일, 금곡동에서 열린 주민설명회를 통해 본격적인 첫 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설명회에는 지역 의원, 관련 부서 담당자, 용역 관계자, 그리고 지역주민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추진 경과와 향후 일정, 설계 방향 등이 공유되었으며, 주민 의견을 직접 수렴하는 시간도 마련돼 실질적인 소통의 장이 됐다. 이번 사업은 단기간에 이뤄진 결과가 아니다. 금곡동은 인구 5만 명을 넘는 대규모 주거지역임에도 공공도서관 인프라가 전무해, 주민 불편이 심각했다. 수년 전부터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목소리를 내왔고, 시의원·도의원·국회의원 등이 함께 문제 해결에 나서며 점진적으로 여건을 조성해왔다. 특히 2020년 말, 수원특례시의회 정례회에서 조미옥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서관 건립의 필요성을 공식 제기한 이후, 논의는 본격적인 공론의 장으로 확산됐다. 이어 2021년 3월에는 금곡동 주민 8,000여 명의 서명부를 호매실총연합회 김동철, 김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