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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다산박물관, 지역작가 초청 작품전시회 개최

초강 정인순 작가 3월부터 두달 간 ‘문인화에 스며든 솔향’ 주제 전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진군 다산박물관은 3월부터 두달간 박물관 내 열린공간 전시실에서 초강 정인순 작가 초청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다산박물관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것으로 기존 체험학습장을 전시실로 리모델링해 관내 지역작가의 다양한 작품을 관람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했다. 지역 작가 초청 전시회는 3월부터 9월까지 열린다.

 

 

첫 초청 작가는 초강 정인순 작가는 도암면 출신으로 대한민국 서예전람회, 한국서화예술대전, 완도수목원 특별전 등 다수의 전시를 하였으며, 국내 각종 대회에서도 여러 차례 입상한 바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문인화에 스며든 솔향’을 주제로 소나무 작품 10여 점을 선보인다.

 

 

윤재평 다산박물관장은 “다산박물관의 전문성과 함께 박물관의 기능을 여러 콘텐츠로 확장시켜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볼거리가 있는 박물관을 만드는데 더 노력하겠다”며 “이번 전시가 지역작가와 지역 주민들간의 소통의 장이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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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예산 우선 순위 겉모습보다는‘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는 노후 상․하수도관 교체에 속도를 내기 위해 향후 5년간 정비 예산 1조 5천억 원을 추가 투자할 수 있도록 재원 마련에 나선다. 최호정 의장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 지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개정 조례안 2건을 발의, 지반침하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한정된 예산에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면 공공 기본 인프라 정비가 가장 먼저일 것”이라며, “기본이 바로 서지 않았는데 겉만 화려하게 치장하는 것은 모래 위에 쌓은 성에 불과하다. 겉모습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한다. 미래세대 부담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노후 시설을 제때 정비해야 한다”라고 조례 개정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이번에 개정 발의한 조례는「서울특별시 수도사업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재난관리기금의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상수도의 경우 2040년까지 장기사용 상수도관 약 2,800km 정비(교체)를 계획하고 있으나,‘중기지방재정계획(’25~’29년)’에는 예산 부족 등의 사유로 목표 대비 약 55% 수준의 정비물량을 반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