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6 (토)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뉴스

목포시, 28일까지 재난지원금 신청하세요

평일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 주말 10~15시 시청 민원봉사실에서 신청 접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목포시가 제2차 재난지원금 신청을 독려했다.

 

 

재난지원금 신청 기한은 오는 28일까지로 지급대상은 올해 1월 3일 기준 주민등록상 관내 주소를 둔 목포시 모든 시민으로 일부 외국인도 포함된다.

 

 

재난지원금은 1인당 10만원으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지역사랑카드로 지급된다. 다만, 지난 1월 기초연금·장애인연금 수령 계좌로 수령한 시민은 제외된다.

 

 

신청은 출생년도 끝자리에 관계없이 세대주가 평일에는 주소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를, 주말(26·27일)에는 10~15시에 목포시청 민원봉사실을 방문해 일괄 신청하면 되고, 세대별로 지역사랑카드가 일괄 즉시 지급된다. 세대원이 신청할 경우 본인 분만 지급되고, 세대원이 위임을 받아 세대주 신분증을 지참하고 신청할 경우에는 세대 일괄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기한이 1주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아직 신청하지 않은 시민은 가계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재난지원금을 신청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재난지원금은 17일 현재 목포시 인구 86.3%에 해당하는 18만9,874명이 신청했다.
배너
배너


최호정 의장,“예산 우선 순위 겉모습보다는‘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는 노후 상․하수도관 교체에 속도를 내기 위해 향후 5년간 정비 예산 1조 5천억 원을 추가 투자할 수 있도록 재원 마련에 나선다. 최호정 의장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 지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개정 조례안 2건을 발의, 지반침하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한정된 예산에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면 공공 기본 인프라 정비가 가장 먼저일 것”이라며, “기본이 바로 서지 않았는데 겉만 화려하게 치장하는 것은 모래 위에 쌓은 성에 불과하다. 겉모습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한다. 미래세대 부담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노후 시설을 제때 정비해야 한다”라고 조례 개정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이번에 개정 발의한 조례는「서울특별시 수도사업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서울특별시 재난관리기금의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상수도의 경우 2040년까지 장기사용 상수도관 약 2,800km 정비(교체)를 계획하고 있으나,‘중기지방재정계획(’25~’29년)’에는 예산 부족 등의 사유로 목표 대비 약 55% 수준의 정비물량을 반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