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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재단, ‘악기의 항해’ 시리즈 올해 첫 공연 주인공은 ‘드럼’

‘문화가 있는 날’ 23일 명성황후생가 문예관서 설레는 경쾌한 연주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오는 23일 명성황후 생가 문예관에서 '2022 문화가 있는 날' 첫 번째 공연인‘드럼의 항해’를 펼친다.

 

 

재단은 매주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의 날’다양한 악기를 접할 수 있는 ‘악기의 항해’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첫 항해는 주연이기보다 그 옆을 받쳐주는 조연 같은 역할이지만 가장 원초적인 소리, 드럼이 주인공이 되는‘드럼의 항해’다.

 

 

‘드럼의 항해’에서는 드럼 뿐만 아니라 트럼펫, 색소폰 등의 관악기와 베이스, 기타, 키보드 등 밴드 악기의 아름다운 선율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재즈부터 일렉트로닉 펑키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여주시민에게 색다른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 오르는‘HG펑크트로닉’은 국내 대표 드러머로 꼽히는 김홍기를 필두로 기타 조신일, 키보드 김하양, 베이스 안병철, 색소폰 송승호, DJ 헌터, 트럼펫 브라이언 신 등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로 구성된 일렉트로닉 재즈앙상블이다. 2017 세계밴드대회 베스트 드러머상을 시작으로 각국의 무대에 서며 재즈와 일렉트로닉 사운드로 K-재즈(jazz)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재즈 가수 ‘웅산’의 제자로 알려진 보컬리스트 양지가 출연해 시민들의 귀를 즐겁게 한다. 익숙한 재즈곡인 ‘키사스 키사스 키사스(Quizas, Quizas, Quizas),‘지 베이비 에인트 아이 굿 투 유(Gee Baby Ain't I Good to You)’, ‘써니(Sunny)’, ‘아이 러브 파리스(I Love Paris)’등을 노래한다.

 

 

김진오 이사장은 “이번 공연은 여주시민들이 펑키와 일렉트로닉 재즈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신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답답해하는 여주시민들이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드럼의 항해’는 코로나19 백신 2~3차 접종 및 24시간 이내 PCR검사 결과 ‘음성’확인자에 한해 입장 가능하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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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혁 교육위원장, 「2025 서울 국제 드론 레이싱 월드컵」개회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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