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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양곡도서관 도서관주간 특화프로그램 '북아트로 만나는 역사 속의 김포, 근대화와 독립운동' 운영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2022년 제 58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특화프로그램 '북아트로 만나는 역사 속의 김포, 근대화와 독립운동'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관내 초등 3~5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양곡도서관의 특성화 주제인 ‘독립운동’을 중심으로 한국 근현대사의 흐름을 배우고 북아트를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세계를 향해 문을 연 조선, 독립협회와 대한제국, 일제강점기와 독립운동, 우리나라 역사 연표와 역사 속의 김포 총 4회차로 구성된 이번 강좌는 우리나라 근대화와 독립운동에 대한 지식의 습득을 통해 올바른 역사관과 흥미를 고취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포시립도서관은 역사와 팝업북을 접목시킨 통합교육으로 어린이의 창의력, 문제해결능력, 종합적 구성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강의는 4월 7일부터 4월 28일까지 오후 16시부터 2시간 가량 운영되며 2월 22일 오전 9시부터 김포시립도서관 문화행사 신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양곡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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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건축심의 대상 60% 축소·조건부과 금지… '규제철폐 23호' 시행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자치구 건축 심의에서 법령 근거 없이 과도하게 지정됐던 심의 대상을 축소하기 위해 ‘건축위원회 운영기준’을 전면 개정하고 10월 10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서울시 건축위원회 운영기준 개정은 지난 1월 규제풀어 민생살리기 대토론회에서 제기된 ‘규제철폐 23호’ 과제를 본격적으로 실행에 옮긴 것으로, 과도한 심의로 인한 시민불편과 재산권 침해를 해소하기 위해 불필요한 절차와 비용을 줄여 권익을 보호하고 건설경기를 살리기 위한 조치다. 그동안 일부 자치구에서 자체 방침으로 심의 대상을 확대하거나 법령 근거가 부족한 조건을 요구하는 사례가 있었다. 이 때문에 시민들이 불필요한 절차와 비용을 감수해 민간 사업자의 사업 추진에도 제약이 많았다. 특히 재개발 구역에서 해제된 지역에 건물을 지을 때도 관례적으로 심의를 받아야 해서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이 있었다. 서울시는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심의의 공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월부터 25개 자치구와 협의를 진행했다. 자치구별 특수성을 일부 반영하되 지역 경관 개선, 주거환경 보호 목적 외에는 심의 대상에서 제외하도록 협의했으며, 자치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