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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문화도시 라운드테이블 ‘시민맞춤’ 2회차 개최

2월 10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3시 안성맞춤아트홀 4층 문화살롱에서 개최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안성시가 문화도시 라운드테이블 ‘시민맞춤’ 2회차 테이블을 지난 17일 개최했다.

 

 

지난 10일 개최한 1회차 테이블에 이어 진행된 2회차 테이블에는 수원문화재단 이선옥 문화도시센터장의 지난해 제3차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수원시 사례를 소개하는 강연을 시작으로, 이날 참여한 30여명의 주민들이 그룹을 지어 안성문화도시를 주제로 서로 인터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민들은 ‘나는 어떤 도시에 살고 싶은가’란 질문을 시작으로 현재 안성의 모습을 파악하고 안성 문화도시의 모습을 그려보며 문화도시 추진과정이 나의 삶과 어떤 연관성을 가질 수 있을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오는 24일 개최되는 테이블에서는 제1차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 사무국장의 원주시 사례를 소개하는 강연을 시작으로 안성시 주요 이슈와 도시에 대해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발견된 이슈를 바탕으로 관심 주제별 모둠을 구성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안성 문화도시 라운드테이블 ‘시민맞춤’은 지난 2월 10일부터 3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에 개최될 예정이며, 17일 공식 개관한 오픈문화쉼터 ‘안성맞춤 문화살롱’에서 진행된다. 문화도시를 함께 만들어 갈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신청은 온라인, 오프라인(전화접수,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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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