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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포시, 지역사회협의체 가동… 오미크론 총력 대응에 나서다

의약관련 단체와 효율적인 재택치료자 관리 방안 논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7일 시청 회의실에서 오미크론 확산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고자 지역의 의약관련 단체 등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김포시장, 김포시의사회장, 김포시약사회장, 재택치료관리 의료기관 관계자(김포우리병원, 뉴고려병원, 히즈메디병원), 김포소방서, 보건소장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김포시 코로나19 대응 현황과 기관별 협조사항에 대한 보고 후 시장 주재로 오므크론 급증과 의료체계 전환에 따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전반적인 재택치료와 관련된 의견 교환과 ‘재택치료자 처방약 수령 체계 마련’, ‘지역의 감염병전담병원에 대한 효율적인 병상배정 방안’, ‘코로나19 확진자의 응급상황 발생 시 협력 대응 방안’ 등에 대한 각 기관의 의견이 제시됐다.

 

 

정하영 시장은 “코로나19 검사·치료체계가 동네 병·의원 중심으로 전환됨에 따라 지역사회협의체 구성과 이를 통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할 때로, 오늘 모인 주요 의료체계관련 기관들이 협의체를 구성하고 효율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여 이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간담회에서 논의한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김포시 코로나19 대응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의약관련 단체 등과 구성한 협의체와 상시 연락체계를 마련,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하고 지역의 코로나19 주요 현안 사항 발생 시 추가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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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