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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전지방보훈청-대전봉사체험교실, 보훈가족의 마음까지 녹여주는 난방유 지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은, 대전봉사체험교실과 17일 대전 서구에 거주하는 전상군경 유족에게 든든한 보훈나눔 사랑의 난방유 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난방유는 삼상생명세움법인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봉사에 참여한 유제숙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고립 위기에 처한 보훈가족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황원채 대전보훈청장은 “든든한 보훈나눔 후원에 감사드리며 나라를 위해 애쓰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명예롭고 품격있는 노후생활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봉사체험교실은 대전에 거주하는 2,500명의 시민들로 구성된 비영리봉사활동단체로 2014년부터 취약계층 보훈가족을 위하여 명절 위문품, 김장김치, 연탄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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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정근식 교육감의 조희연 전 교육감 광복절 사면 주장에 대한 입장 밝혀 정근식은 조희연의 ‘사면’이 아니라 ‘사과’를 요구해야 한다.
[아시아통신]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1일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을 광복절 특사로 사면해 달라고 대통령에게 공개 건의했다. 조 전 교육감은 국가공무원법을 어기고 직권을 남용해 해직교사들을 특혜채용한 것이 확인돼 지난해 8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6개월(집유 2년)형을 받고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형이 확정된 지 1년도 안된 사람을 사면 해달라고 주장하는 정 교육감에게 22년 12월 당시 정부가 한 사면에 대해 민변 회장이 공개적으로 한 주장을 들려주고 싶다. "사면은 사법부가 오랜 시간 재판으로 어렵게 실현한 법치주의를 단숨에 무력화시키는 것이다. 사면권 남용은 삼권분립 위반이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일이다" 서울교육청은 지금 서울 학생들에게 헌법의 기본 정신 등 헌법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정근식 교육감이 그 선두에 섰다. 학생들에게는 삼권분립 등 헌법 기본 정신을 말하면서, 교육감은 공개적으로 삼권분립을 형해화하는 특혜성 사면 주장을 펴고 있다. 이런 교육감이 학생들에게 헌법을 제대로 이해하고 지키는 민주시민이 되자는 교육을 하는 것이 온당한가. 현직 교육감이, 실정법을 위반해 중형 확정판결을 받고도 제대로 된 사과 한번 없는 사람에게 사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