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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 고양특례시 예술인 지원․육성을 위한 '2022년 고양문화다리' 사업 공모

고양시에서 활동하는 예술인과 단체 대상, 2월 28일부터 3월 14일까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고양특례시 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문화예술진흥 및 육성을 위해 새롭게 개편된 2022년 [고양문화다리] 사업의 공모를 시작한다. 올해는 ‘예술활동지원’, ‘예술특화지원’, ‘예술육성지원’의 세 가지 카테고리 아래 총 5개의 다양한 개별 공모지원사업이 동시에 진행이 되며, 신청 및 접수는 2월 28일부터 3월 14일까지다.

 

 

[고양문화다리]라는 사업 타이틀은 ‘고양시민의 삶과 문화를 잇는 든든한 다리’라는 고양문화재단의 비전에서 착안된 것으로 고양문화재단이 진행하는 고양시 문화예술진흥 통합 공모지원사업의 공식명칭이다.

 

 

특히 올해는 ‘예술활동지원’, ‘예술특화지원’, ‘예술육성지원’의 세가지 카테고리로 구분하고 그 아래 ①일반예술활동지원, ②지역예술인창작지원, ③지역예술단체정기발표지원, ④신진예술가지원, ⑤고양예술은행의 총 5개 공모사업으로 구성하여 지역 예술인들이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각 공모 분야를 이해하고 자신에게 적합한 공모를 찾아 지원 할 수 있도록 준비 하였다.

 

 

먼저 예술활동지원 카테고리의 ‘①일반예술활동지원(모든예술31-고양)’은 고양시에서 실행되는 공연, 전통, 시각, 문학 등 모든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거주(소재) 전문예술인 및 전문예술단체면 지원 가능하며 고양시 거주(소재) 예술인 및 단체는 우대한다.

 

 

예술특화지원 카테고리에는 ‘②지역예술인창작지원’과 ‘③지역예술단체 정기발표지원’의 두 가지 공모사업으로 구성이 되었으며 ‘지역예술인창작지원’은 공연과 시각 그리고 문학 분야의 미발표, 신규 창작 예술작품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지역예술단체 정기발표지원’은 연간 정기적으로 예술활동을 진행해온 고양시 소재 비영리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②지역예술인창작지원’은 고양시에 거주(소재)하는 예술인 및 예술단체면 지원이 가능하고 ‘③지역예술단체 정기발표지원'의 경우 고양시에 거주(소재)하는 예술단체만 지원이 가능하다.

 

 

예술육성지원 카테고리에는 ‘④신진예술가지원’과 ‘⑤고양예술은행’의 두 가지 공모사업으로 구성이 되었으며 ‘신진예술가지원’은 고양시의 젊은 예술인(단체)를 육성하기 위해 실시되는 분야로 개인이나 대표자가 만39세 이하(1982년생 이하)인 고양시 거주(소재) 예술인 및 예술단체면 지원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고양예술은행’은 소규모의 예술활동을 하는 고양시 개인 예술인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 [고양문화다리] 사업은 보다 많고 다양한 고양시 예술인들에게 수혜가 주어지기 위해 개인이든, 단체든 1가지 분야에만 신청 할 수 있으며, 중복신청은 금지한다.

 

 

2022년 [고양문화다리] 사업의 공모는 2월16일부터 고양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세부사항을 확인 할 수 있다. 사업 신청 및 접수는 2월28일부터 3월14일까지 이메일 및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방문접수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덕양구에 위치한 고양어울림누리 고양문화다리 운영사무국에서 진행한다.

 

 

정재왈 고양문화재단 대표는 “다양한 지역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특성에 따라 세분화하여 준비한 2022년 [고양문화다리] 통합 공모지원사업이 고양특례시 예술인들에게 위드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지역 예술인들이 각자에 맞는 공모지원사업을 찾아 신청하여 보다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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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 취임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이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협의체 대표로 선출됐다. 서울시의회는 11일(월) 세종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기회’에서 최호정 의장이 제19대 후반기 협의회 회장으로 뽑혔다고 밝혔다. 1991년 의장협의회 출범이래 첫 여성 회장 이다. 최 의장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으로서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해 국민들께 호소하고 국회의원들께 관심과 협조를 적극적으로 구하겠다”고 말했다. 최 의장은 “지방의회법은 지방의회가 주민의 일상을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만들기 위해 힘차게 일할 수 있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시·도의회 의장들과 논의해 광역의회 자체 입법안을 마련해 국회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중앙집중 보다는 지방분권이 국가의 균형발전과 국민들의 보다 나은 삶에 더욱 효과적임이 우리나라와 선진국의 경험을 통해 충분히 확인됐다”며, “중앙정부에 편중된 재원과 권한이 지방에 더 많이 올 수 있도록 시·도의회 의장들과 함께 지혜와 힘을 모으고 열심히 심부름 하겠다”고 덧붙였다. 최 신임 회장은 내년 6월 말까지, 17개 시·도의회 의장들의 의견을 모아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