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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022년 경기북부 관내 생존 애국지사 생신 위문

경기북부보훈지청장, 백운호 애국지사 가족에게 위문품 전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2022년 2월 17일 관내 한 분 뿐인 생존 독립유공자 백운호 지사의 91번째 생신을 맞아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자택을 방문하였다.

 

 

백운호 지사는 경기 이천군 제1 심상소학교 재학 중, 독립을 지향하는 비밀결사 독수리소년단 단원으로서 독립과 민족단결을 촉구하는 벽보를 붙이고 항일격문을 작성하여 전라도 등 각지의 군수들에게 발송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1942년 3월 초순쯤 단원들과 함께 장호원 경찰주재소에 체포되었고 동월 28일 ‘공안을 해칠 우려가 있는 자’라는 이유로 이천경찰서로 이송, 같은 해 9~10월경 약식재판을 받고 석방된바 그 공적으로 2019년 대통령 표창을 추서 받았다.

 

 

이 날, 백운호 지사는 건강상의 이유로 대면이 불가하여 대신 그 가족에게 미리 준비한 케이크와 난 화분을 전달했다. 한 지청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애국지사님들이 국내에 몇 분 남지 않아 안타깝다. 얼른 지사님이 쾌차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하며 지사님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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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