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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주시, 제4기 마을세무사 위촉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는 17일 시장실에서 ‘제4기 마을세무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마을세무사는 경은희, 최인호, 김형근, 장소현 세무사 등 4명으로 오는 2023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마을세무사는 지역 내 세무사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농어촌 주민 등에게 세금 관련 고민이나 궁금증에 대해 연중 무료로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1차 상담은 전화나 팩스, 이메일 등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추가 상담이 필요할 경우 담당 세무사와 대면 상담으로 진행된다.

 

 

주요 상담내용은 지방세 및 국세 관련 상담, 지방세 불복 청구지원 등이며 신고서 작성 및 신고 대행은 해당되지 않으며 일정 금액 이상의 재산을 보유했을 경우 상담이 제한될 수 있다.

 

 

무료로 세무 상담을 희망할 경우 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세무사 명단과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신동헌 시장은 “마을세무사가 시민들의 세금 고민을 해결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세무행정 서비스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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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