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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주시, 어반스케치로 기록하는 너른고을 광주 수강생 모집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는 도시재생대학 ‘어반 스케치로 기록하는 너른고을 광주’ 수강생을 오는 21일부터 3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어반 스케치로 기록하는 너른고을 광주’는 주민이 주체가 되어 광주시 원도심 중심으로 아름다운 장소, 기억하고 싶은 장소,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변화되는 모습 등을 주제로 이론과 실습을 통해 그림(어반스케치)으로 기록해 지역 가치발굴 및 자부심 향상과 지역주민의 관계 형성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 도시재생 아카이브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지난 2020년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수집한 사진과 이야기를 바탕으로 ‘광주시 도시재생 아카이브 사진展’에 이어 지난해에는 ‘마을기록자 양성 프로그램 '돌아봄'’ 사진展 및 출판기념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올해는 그림으로 기록하는 활동을 통해 도시재생 아카이브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어반스케치로 기록하는 너른고을 광주’ 프로그램은 광주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이해, 어반스케치의 이해 및 실습, 선진지 답사, 작품 발표 및 수료식 등으로 이뤄진다.

 

 

교육 일정은 오는 3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며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송정문화센터에서 8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의 다양한 모습을 사진과 글의 형태를 벗어나 그림으로 시도하는 것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기록자의 감성까지도 담을 수 있는 활동으로 결과물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며 “지난해 새롭게 개소한 송정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첫 번째 프로그램인 만큼 광주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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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