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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2022년 제암리3.1운동운동순국기념관 신규 교육강사 모집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 화성3.1운동만세길, 화성독립운동사 분야…오는 2월 22일까지 모집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제암리3.1운동운동순국기념관 및 화성3.1운동운동만세길 교육을 이끌어갈 신규 교육 강사를 2월 16일부터 2월 2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강사 모집은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에서 지난해 처음 시작한 데 이어, 공정한 강사 모집을 통해 지난해에 비해 크게 확대된 화성독립운동사의 강의 운영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고자 계획되었다.

 

 

모집 교육 강사는 주강사 4인, 보조강사 6인, 총 10인이다. 제암리3.1운동운동순국기념관의 2022년 교육 강사로 선발되면 화성시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화성 독립운동의 역사를 담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접수 마감 후 1차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하며 오는 3월 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화성독립운동사에 대한 관심, 교육 프로그램의 실현 가능성, 수업 전달 능력 등을 심사해 고득점 순으로 총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후 3월에 전문가를 초빙해 화성독립운동사와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강사 역량교육을 진행하며, 교육 시연 및 평가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문 강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역량교육 수료자는 2021년 제암리3.1운동운동순국기념관의 강사로 위촉되며, 4월부터 12월까지 ▲제암리에서 듣는 3.1운동운동이야기 ▲3.1운동만세길로 떠나는 시간탐험Ⅰ,Ⅱ ▲AR속 숨겨진 화성3.1운동만세길 ▲전시물로 살펴보는 화성3.1운동이야기 ▲뚜벅뚜벅,화성독립운동 마을속으로! ▲방학교육 등 강사의 적격 여부와 강의 특성, 교육 환경(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수요)등을 고려하여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화성3.1운동 및 독립운동사에 관심이 많고 전문 강사 활동을 희망하는 일반 시민 및 대학생이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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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