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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울산시 -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교류협력 사전 실무 화상회의 가져

농업, 교육, 문화,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 논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2월 17일 오후 4시(현지 오후 2시) 인도네시아 서자바주(West Java Province)와 향후 다양한 교류협력을 위한 실무 화상회의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화상회의는 울산시 김창현 외교투자통상과장과 서자바주 아니 위디아니(Ani Widiani) 국제협력팀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양측은 농업기술 교류, 청소년 대사 상호 파견, 축제 참가, 전통문화(음식·의상) 대회 등 농업, 교육, 문화,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양측은 이날 첫 화상회의를 시작으로 앞으로 지속적인 상호 의견교환을 통해 오는 하반기에는 ‘교류의향서(LOI)’를 체결할 예정이다.

 

 

김창현 외교투자통상과장은 “서자바주와의 교류의향서(LOI) 체결을 통해 세계 성장 엔진으로 주목받고 있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국가와의 교류·협력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자바주는 인구 4,900만 명의 광역주로 인도네시아에서 인구가 가장 많고 가장 큰 산업지역이다.

 

 

한편 울산시는 베트남, 미얀마에 이어 인도네시아와의 교류를 통해 전 세계 인구의 약 8.6%(약 6억 7000만 명)를 차지하고 있는 아세안 국가와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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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